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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문학기행!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엔 이유가 없다…' 모처럼 (지애주회장의 강권에) 아무런 이유를 대지 못하고, 소설분과에서 금번 문학기행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김용원, 손정모 두 분 소설분과위 선생과 함께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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