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이야기/이런일이 있었어

아이들과 함께 스티커 사진 찍어 보았어요.

남승원(외향) 2011. 4. 19. 00:27

내일 아이들 소풍 가는 날이라

쇼핑갔다가 처음으로 스티커 사진이라는걸 찍어 보았다.

 딸아이와 조카딸의 성화에 견디지 못해

가만히 앉아 있으니 지들끼리 왔다갔다 하더니만

사진이 만들어져 나왔다.

 우리 조카딸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도

큰엄마 라고 한답니다.

 "엄마, 엄마도 해봐!"

딸아이가 시키는데로 숙스럽긴 하지만

따라해 보았다.

 

 요즈음 아이들은 왜 이렇게 사진에

낙서를 하는거야? 증말 맘에 않들어.

어제가 조카딸, 생일 이라 소원을 들어준 날!

큰엄마하고 스티커사진 찍어보는게

소원 이었데요.

 

 

정말 내가 저승사자 같은가?

왜 다들 친정이나 시집이나

아이들이 울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큰엄마  오라고 전화 해야겠다."

하면 울음을 그친다네요.

왜 다들 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지 모르겠어요.저승사자로 보이나!

알고보면

부드러운 고모, 부드러운 큰엄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