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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부드러운 여자내일 아이들 소풍 가는 길이라 쇼핑갔다가 처음으로 스티커 사진이라는걸 찍어 보았다. 딸아이와 조카딸의 성화에 견디지 못해 가만히 앉아 있으니 지들끼리 왔다갔다 하더니만 사지이 만들어져 나왔다. 우리 조카딸 세상에서 제일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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