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이야기/이런일이 있었어

2012년 4월25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남승원(외향) 2012. 4. 25. 00:29
  • 5월의 꽃 /남 승 원


    아이야
    어여쁜 너의 모습을
    내 부질없는 욕심에
    꺾지 말자고
    가슴을 쓸어내린다.


    아이야
    네가 내 것인 줄만 알고
    내게 두려고만 하였다.


    아이야
    네 속에 품은 향기를
    나누고 싶은 그 마음
    나는 외면하고 싶다마는


    나도 활짝 피었던 날들을
    더듬어 기억하며
    네 뒤에서 두 눈으로
    너의 향기를 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