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이야기/이런일이 있었어

2012년 3월5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남승원(외향) 2012. 3.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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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서곡 / 지애주 은빛햇살 어루만지는 나무 따뜻한 기억 더듬어 움 틔우는 속삭임에 겨울이 기어간다 잔설 속에 번지는 매화향기 잊었던 연심 불러내고 새들과 노니는 바람소리에 세상 속으로 유랑을 떠나고파 얼었던 강물 풀리는 소리에 뒤척이는 밤 그 틈마다 살뜰하게 숨어있는 우주에 연시미행(煙視媚行)하는 봄 투명하고 향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