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자작시
십일월에
다호라 남 승 원
아늑한 마음속에서
머리 속 에서
손발이
바삐 빠져 나가고 있다
너의 너른 가슴으로
달려가고 있다만 은
너는 어수선함 속에
나를 밀어 두고
아쉬움 가득한 지금
무어라 말 할 수 있나
가는 길은 있어도
오는 길 없는 세월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