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자작시

십일월에

남승원(외향) 2010. 11. 17. 23:28

십일월에

 

                        다호라 남 승 원

 

 

아늑한 마음속에서

머리 속 에서

손발이

바삐 빠져 나가고 있다

 

 

너의 너른 가슴으로

달려가고 있다만 은

너는 어수선함 속에

나를 밀어 두고

 

 

아쉬움 가득한 지금

무어라 말 할 수 있나

가는 길은 있어도

오는 길 없는 세월인 것을

 

 

 

'나의 이야기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모  (0) 2011.01.21
[스크랩] 간이역 / 남승원  (0) 2010.11.24
여로  (0) 2010.11.14
겨울에 가려고  (0) 2010.11.14
가을바람은  (0)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