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자작시

[스크랩] 봄비

남승원(외향) 2012. 3. 5. 20:18

봄비

 

                     남 승 원

 

그가 오고 있다.

긴 겨울 꿈에 그리던 그가

아주 조용히

 

부드러운 목소리

그 목소리는

내 마른 마음 적시고

 

그래서 꿈꾼다.

설레는 마음으로

내게 얼마나 머물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가 한번씩

찾아와 주기에 나는

오늘 희망을 품는다.

출처 : 노원문인협회
글쓴이 : 남승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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