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남 승 원
오랜 시간
묻어나는 향기로
어둠을 밝히고 싶습니다.
크기가 다른 다툼은
성숙하게 하는
시간이었음을 깨닫는
오늘입니다.
돌아보고
후회하는 시간이기보다
바라보며
짧은 시간을 아쉬워하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해질녘
붉은 노을 속으로 손잡고
나란히 걷고 있는 우리는
서로에게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기를
바라면서······.
'나의 이야기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현기증 (0) | 2012.07.06 |
|---|---|
| 고백 (0) | 2012.06.18 |
| [동시] 벚꽃 엔딩 (0) | 2012.04.30 |
| [동시] 봄비 연작시 (0) | 2012.04.28 |
| 5월의 꽃 (0) | 2012.04.25 |